배우 서현철 부인 정재은 결혼의 행복

배우 서현철은 뮤지컬에서 상당히 유명한 인물입니다. 방송에 자주 출연을 하지는 않았지만, 뮤지컬 공연 등을 통하여 인지도를 높여갔고,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 그리고 예능 프로그램을 통하여 이제는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진 배우가 되었지요.

특히 서현철은 라디오스타에 출연을 하여 가족 에피소드를 큰 웃음을 주며 시청자들로부터 화제가 되었지요. 서현철은 원래 말도 재미있게 하고, 센스가 있는 인물로 알려졌는데, 라디오스타를 통하여 본인의 긍정적인 모습을 대중들에게 크게 알릴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서현철 프로필
서현철 나이는 1965년 4월 19일생입니다. 고향은 충남 서산시이며, 소속사는 굳피플이지요. 데뷔는 1994년 연극 <황구도>로 데뷔를 했고, 와이프는 연극배우 정재은입니다. 서현철은 현재 뮤지컬 그대들에 출연을 하고 있는데요. 최근에 출연한 드라마와 영호로는 영화 부라더, 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 내일도 맑음 등이 있습니다.

서현철은 드라마 진출을 상당히 어렵게 하는데요. 2010년 <신데렐라 언니>로 상당히 늦게 데뷔를 하게 됩니다.

<연출가와 작가는 나를 캐스팅하고 싶었지만, 제작진이 마지막까지 반대를 했다. 연출가가 그만두겠다고 했고, 나는 나 때문에 그러지마라 라고 오히려 말릴 정도였다. 결국 방송국에 서류로 제출하는 스케줄 말고 현장 스케줄을 따로 만들어 내가 들어가는 장면을 몰래 촬영했다. 그렇게 1,2회 방영분이 방송되니 뒷말이 없어지더라>

서현철은 연기력을 인지도를 극복한 케이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서현철은 코믹스러운 캐릭터 때문에 드라마에는 간첩이나 술주정뱅이 같은 악역 역할을 많이 출연을 했지요. 머리를 기를 모습의 서현철을 보면 그를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서현철 부인 정재은 연극배우
서현철 부인 정재은 나이는 1969년생입니다. 소속사는 굳피플이며, 학력은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이지요. 데뷔는 1989년 KBS 13기 공채탤런트입니다.

서현철 아내 정재은 역시 연극배우로 활동을 했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 연극을 하다가 만나서 결혼을 하게 되지요. 정재은은 탤런트로 시작을 했다가 연극배우가 된 케이스입니다. 두 사람은 긍정적인 가치관을 가지고 있으며, 서로 대화를 많이 하고 있는데요. 연극배우로 함께 생활을 하면서 서로 힘든 점을 잘 앍고 공감대가 형성이 되어 있기 때문에 가까워질 수 있었고, 결혼까지 할 수 있었지요.

<연극배우를 하다가 늦게 결혼을 했다. 지금도 서로 연애를 하듯이 결혼 생활을 하고 있다. 만약 20대 때 아내를 만났다면 서로 티격태격하며 많이 싸웠겠지만 서로가 곧 환갑인데 그럴 시간이 어디 있나?>

<남편과 공연장에 갈 때도 이야기를 하고 귀가를 할 때도 차 안에서 그리고 집안에서도 새벽까지 그날 있었던 일들을 남편과 함께 나눈다>

서현철 정재은 부부는 2009년 딸을 임신하고 늦둥이를 낳았는데요. 서현철은 이에 대해서 이렇게 언급을 합니다. <나는 전부 다 늦었다. 연극도 늦게 시작했고, 결혼과 딸아이도 늦게 가졌고... 그렇지만 그랬기 때문에 그런 것을 가졌을 때 행복감이 더 큰 것 같고, 늦게 하다보니 더 소중함을 알게 되는 것 같다>

서현철은 최근 출연한 인생술집에서 가족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결혼을 늦게 했다. 아이가 이제 10살이다. 결혼 안했으면 큰일날 뻔 했다. 라디오스타에서 처음 아내 이야기를 했었다. 처음에 방송에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려고 보니 대부분이 생각나는게 아내 에피소드 뿐이었다. 아내가 방송을 보고 있는 그대로 이야기하면 어떡하냐고 하더라>

서현철의 항상 긍정적인 생각은 지금 서현철을 너무나도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인생의 원인이 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서현철은 <난 좋은 배우가 되고 싶다. 연기를 잘하는 배우보다 좋은 배우이기를 원한다. 연극은 함께 가는 거니까 어떤 연극에 '배우는 사람을 공부하는 거다'라는 대사가 있는데 난 사람으로도 좋은 배우가 되고 싶다>라고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서현철 정재은 부부는 가족예능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을 하기도 하는데요. 두 사람이 앞으로도 지금처럼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길 바라며, 좋은 배우로 대중들에게 인기를 얻을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